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논란은 크게 두 갈래로 번졌다. 하나는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 영상에 담긴 손흥민 관련 막말 음성 논란이고, 다른 하나는 안홍석 기자가 작성한 연합뉴스 월드컵 기사 제목 논란이다.
현재 공개 보도에서 확인되는 훈련장 막말 음성은 손흥민을 군대와 연결해 조롱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반면 안홍석 기자와 직접 연결되어 확인되는 논란은 2026년 6월 17일 연합뉴스에 송고된 「“한국은 멕시코 고추 맛봐라!”…멕시코 대표팀, 과달라하라 입성」 기사 제목과 본문 표현이다.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논란은 왜 커졌을까
손흥민 훈련장 막말 음성이 먼저 논란이 됐다
손흥민 훈련장 막말 논란은 JT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한국 축구대표팀 멕시코 현지 훈련 영상에서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는 손흥민과 선수들이 가볍게 뛰는 장면과 함께 주변 대화 음성이 함께 담겼다.
논란이 된 발언은 “주장이라 소대장 뛰듯이 뛰는 건가”, “군대에서 뛰는 것처럼 뛰네”, “군대도 안 갔다 온 XX들이”, “군대의 군자도 모르는 XX들이” 등으로 보도됐다. 이 발언들은 손흥민의 병역 특례와 국가대표 훈련 장면을 연결해 조롱한 것처럼 들리면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발언자는 공식적으로 특정되지 않았다
훈련장 막말 음성의 발언자가 누구인지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JTBC는 문제가 된 구간이 자사 취재진의 음성이 아니며, ENG 카메라 특성상 주변 소리가 크게 수음됐고 오픈 트레이닝 현장에 많은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여러 기자 이름이 언급됐고, 그 과정에서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의 이름도 함께 거론됐다. 다만 공개 보도와 대한축구협회 입장문에서 특정 기자의 실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손흥민 선수를 너무 좋아하기에 너무 아쉬운 사건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로 인해 월드컵도 기대감이 더 커졌었고 손흥민 선수로 인해 피파라는 온라인 게임도 했었고 정말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인데 굳이 저런 발언이 영상에 섞여서 화도 많이 났었다.
안홍석 기자는 어떤 기사로 논란이 됐을까
논란이 된 기사는 멕시코 대표팀 입성 현장 기사다
안홍석 기자와 직접 연결되어 확인되는 논란은 2026년 6월 17일 연합뉴스에 송고된 월드컵 현장 기사다. 기사 제목은 「“한국은 멕시코 고추 맛봐라!”…멕시코 대표팀, 과달라하라 입성」이었다.
이 기사는 멕시코 대표팀이 과달라하라 숙소에 도착하던 현장 분위기를 전한 기사였다. 멕시코 팬들이 대표팀 숙소 앞에 모여 응원가와 구호를 외쳤고, 그중 한국을 향한 조롱성 구호가 기사 제목과 본문에 소개됐다.
문제가 된 표현은 “한국은 멕시코 고추 맛봐라”였다
기사 제목과 본문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된 표현은 “한국은 멕시코 고추 맛봐라”였다. 본문에는 멕시코 팬이 해당 구호를 설명하면서 성적인 뉘앙스가 담긴 조롱성 응원 구호라고 말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 표현은 기자의 개인 의견이라기보다 현장에서 들은 멕시코 팬의 구호를 인용·번역한 내용이다. 그러나 성적 뉘앙스가 있는 표현을 제목으로 그대로 앞세운 점 때문에 “한국 대표팀을 향한 조롱을 기사 제목으로 소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기사 본문은 현장 분위기와 팬 인터뷰를 담았다
해당 연합뉴스 기사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 대표팀 숙소 앞 분위기, 팬 인터뷰, 한국과 멕시코 경기 전망을 함께 담았다. 본문에는 멕시코 팬이 “한국을 사랑하지만 멕시코가 이길 것”이라고 말한 내용과, 조롱성 구호에 대해 “웃자고 하는 구호”라는 취지로 설명한 내용도 포함됐다.
논란의 핵심은 기사 전체가 아니라 제목과 일부 표현의 선택에 있다. 성적 의미를 가진 조롱성 구호를 제목에 배치한 것이 적절했는지, 스포츠 현장 기사에서 상대국을 향한 조롱을 어느 수준까지 전달해야 하는지가 쟁점이 됐다.
손흥민 관련 과거 기사도 함께 재조명됐다
손흥민 경기력 표현이 다시 주목받았다
안홍석 기자가 작성한 과거 손흥민 관련 기사도 온라인에서 다시 거론됐다. 2026년 4월 2일 연합뉴스 기사 「홍명보 “손흥민, 축구대표팀의 중심…한 번도 의심한 적 없어”」에는 손흥민을 두고 “월드컵의 해 기량 저하를 노출한 한국 축구의 영웅”이라는 표현이 쓰였다.
해당 기사에서는 손흥민이 소속팀에서 필드골을 넣지 못한 상황, 대표팀 평가전에서 득점하지 못한 상황,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표현은 막말 논란 이후 손흥민을 향한 언론의 시선이 적절했는지를 따지는 흐름 속에서 다시 주목받았다.
손흥민은 기량 논란에 직접 답한 적이 있다
2026년 4월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A매치 3경기 연속 무득점 상황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알고 있으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량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대표팀을 내려놓아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 발언은 손흥민이 경기력 비판을 직접 의식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시 회자됐다. 팬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도 단순히 기사 하나 때문이 아니라, 대표팀 주장에 대한 반복적인 평가와 훈련장 막말 음성이 겹쳤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어떤 입장을 냈을까
KFA는 일부 미디어 관계자 발언에 유감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년 6월 15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관련 미디어 활동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일부 미디어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협회는 선수단이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이 선수단에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고 밝혔다.
협회는 언론의 취재 활동과 미디어의 역할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취재 현장에서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팬 여론 대응이 아니라 대표팀 취재 환경 전반에 대한 공식 문제 제기였다.
논란은 해외 매체에도 알려졌다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도 이 사안을 다루며 한국 대표팀이 일부 언론의 부적절한 발언에 반발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손흥민의 병역 특례를 조롱하는 발언과 대표팀의 미디어 대응을 함께 언급했다.
논란이 국내 팬덤 안에서만 소비되지 않고 해외 매체에까지 알려지면서, 대표팀과 취재진 사이의 신뢰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됐다. 월드컵 기간에는 경기력뿐 아니라 취재 태도와 보도 표현도 국제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이번 논란의 핵심 쟁점은 무엇일까
첫 번째 쟁점은 선수 존중이다
손흥민 훈련장 막말 논란의 본질은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존중 문제다. 손흥민은 대표팀 주장으로 월드컵을 준비하는 상황이었고, 훈련 현장에서 병역과 군대를 연결한 조롱성 발언이 녹음되면서 팬들의 분노가 커졌다.
선수는 경기력으로 비판받을 수 있다. 그러나 훈련 중인 선수를 향한 조롱이나 인격적 비하는 경기력 분석과 다르다. 축구 팬들이 강하게 반응한 이유도 이 지점에 있다.
두 번째 쟁점은 기사 제목의 품위다
안홍석 기자 관련 논란에서 확인 가능한 직접 쟁점은 기사 제목의 표현이다. 멕시코 팬의 구호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려는 의도였더라도, 성적인 뉘앙스가 있는 조롱성 문장을 제목으로 사용한 것은 독자에 따라 불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스포츠 현장 기사는 응원 문화의 거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다. 다만 상대국과 선수단을 향한 조롱이 제목의 중심이 될 경우, 보도는 정보 전달보다 자극적 소비로 읽힐 수 있다.
세 번째 쟁점은 확인되지 않은 실명 확산이다
이번 논란은 온라인에서 실명 추측이 빠르게 퍼진 사례이기도 하다. 훈련장 음성의 발언자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고, JTBC 역시 자사 취재진 음성이 아니라고 밝혔다.
반면 안홍석 기자가 작성한 기사 제목과 표현은 실제 공개 기사로 확인된다. 따라서 이 사안은 훈련장 막말 발언자 의혹과 연합뉴스 기사 제목 논란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 핵심이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Q.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논란은 무엇인가요?
A.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논란은 손흥민 훈련장 막말 음성 논란과, 안홍석 기자가 작성한 멕시코 대표팀 입성 기사 제목 논란이 함께 확산되며 커진 이슈입니다. 확인 가능한 직접 쟁점은 “한국은 멕시코 고추 맛봐라”라는 기사 제목과 본문 표현입니다.
질문 2
Q. 안홍석 기자가 손흥민 훈련장에서 막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나요?
A. 공개 보도 기준으로 훈련장 막말 발언자가 안홍석 기자라고 확인된 내용은 없습니다. JTBC는 문제가 된 음성이 자사 취재진의 음성이 아니며, 오픈 트레이닝 현장의 불특정 다수 음성이 함께 녹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문 3
Q. 손흥민 훈련장 막말 논란에서 어떤 말이 문제가 됐나요?
A. 보도된 문제 발언은 “소대장 뛰듯이 뛴다”, “군대에서 뛰는 것처럼 뛴다”, “군대도 안 갔다 온 XX들이” 등입니다. 손흥민과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병역과 연결해 조롱하는 듯한 표현이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질문 4
Q. 안홍석 기자의 어떤 기사가 논란이 됐나요?
A. 2026년 6월 17일 연합뉴스에 송고된 「“한국은 멕시코 고추 맛봐라!”…멕시코 대표팀, 과달라하라 입성」 기사가 논란이 됐습니다. 기사에는 멕시코 팬의 성적 뉘앙스가 담긴 조롱성 응원 구호가 제목과 본문에 소개됐습니다.
질문 5
Q.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 막말 논란에 어떤 입장을 냈나요?
A. 대한축구협회는 일부 미디어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선수단이 큰 충격과 실망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취재 현장에서도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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